"만약 태어나는 순간,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정해진다면?" — 영화를 본 적 없는 학생도 이 한 문장이면 이야기에 들어옵니다. 줄거리 요약이 아니라 선택이 필요한 상황까지 데려가는 자체 집필 이야기이고, 삽화도 오리지널 실루엣입니다. 학생은 각자 자기 속도로 읽습니다.
이야기가 갈림길에서 멈추면 질문이 옵니다. 현실을 받아들일 것인가, 규칙을 속일 것인가, 제도에 맞서 싸울 것인가 — 인물이 골랐던 선택지 그대로입니다. 학생은 인물이 어떻게 했는지 알기 전에 자기 답을 먼저 정합니다. 그리고 "인물은 결국 어떻게 됐을까?"를 예측한 뒤에야 결과를 확인합니다. 응답 전에는 다음으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내 답은 교사가 공개하기 전까지 친구들에게 보이지 않아 남을 따라 고르는 일이 없습니다.
같은 갈림길에서 반의 답이 갈립니다. 누군가는 받아들이고, 누군가는 맞서 싸웁니다. 학생들의 선택·감정·예측이 교사 칠판에 실시간으로 모이고, 교사가 「공개」를 누르는 순간 우리 반 전체의 분포가 화면에 뜹니다 — 내 선택이 다수였는지, 혼자였는지가 그 자리에서 보입니다. 결과에 맞는 토론 발문이 함께 나오고, 10% 미만의 소수 의견은 따로 표시되어 한 명뿐인 관점도 묻히지 않습니다. 인물의 선택은 정답이 아니라 비교 대상이 되고, 친구의 선택은 또 하나의 관점이 됩니다. 학생들이 이야기에 몰입하는 동안 편마다 자체 제작한 배경음악을 칠판에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 소리는 교실 스피커 하나로만 나와 산만해지지 않고, 켜고 끄는 것은 교사의 선택입니다. 교사는 모으고, 열고, 묻기만 하면 됩니다.
고른 것으로 끝나면 배움이 아닙니다. 활동에서 학생은 왜 그렇게 선택했는지를 문장으로 씁니다 — 인물이 처한 구조의 이해에서 시작해, 공정성이라는 가치 판단을 지나, 우리 사회의 일로 넓어집니다. 막히는 학생을 위한 예시 문장 버튼이 있어 백지 앞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맞서 싸우는 길을 골랐었죠. 혼자서 제도를 바꾸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 심화 질문은 그 학생이 갈림길에서 고른 선택을 읽고 배정됩니다. 다른 선택을 한 학생에게는 다른 질문이 갑니다. 마지막에는 이 이야기의 질문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 선택이 진로로 연결되는 지점입니다.
무엇을 골랐는지, 왜 골랐는지, 어떤 문장을 썼는지 — 선택과 이유가 학생 단위로 정리됩니다. 여기서 생기부 초안을 300 · 500 · 700자로 만들 수 있고, 위 화면의 초안은 실제로 그 학생의 답변만을 근거로 생성된 것입니다. 교사가 검토해 사용하는 초안이며, 차시가 쌓이면 학기 단위의 선택 기록이 됩니다. PDF로 인쇄됩니다.
중학교 43편 · 고등학교 32편이 교육과정 단원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편마다 다른 갈림길, 다른 질문입니다. 교사는 고르고 시작을 누르면 되고, 학생은 QR로 들어옵니다. 설치도 가입도 없습니다.
지금 시작하는 학교에는 내년 요금 혜택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도입 상담에서 안내드립니다.